이름 관리자 이메일
작성일 2010-07-23 조회수 8429
파일첨부
제목
휴가철 차량점검 · 안전운전 요령
 
휴가철 차량점검 안전운전 요령

출발 전에는 자동차에 대한 기본적인 점검이 필요한데 가까운 곳에 있는 차량정비업소를 이용하여
전반적인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운전자 스스로가 점검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먼저 엔진실 내부에서는 점화 플러그나 배터리의
배선연결 상태를 확인한 후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액, 냉각수의 수준 및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자동차 실내에서는 에어컨의 성능상태와 각종 계기판의 작동여부를 점검하면 되고 자동차 외부에서는
전조등을 포함한 각종 등화장치와 타이어의 마모상태 및 공기압 등을 점검하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장거리나 고속도로를 운행할 운전자라면, 가족(승객)의 안전을 책임진 휴가철 여행길
운전자라면 “출발 전 자동차 안전점검은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
라는 사실을 유념하여 반드시 알고 지켜야 한다.

[■냉각수점검]

냉각수 양의 점검은 시동 전 엔진이 식은 상태에서 한다. 주차장 바닥에 녹색 물이 떨어져 있거나 고무호스 연결부에 흰색 찌꺼기가 엉겨 있고 고무호스에 갈라짐이 보이면 즉시 정비업소에서 교환해야 한다.
냉각수를 보충할때는 양이 지나치면 운행할 때 엔진룸으로 분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벨트점검 ]

여름철의 장거리 여행 전에는 벨트의 상태도 확인해야 하는데 2년 정도 사용했으면 바꿔주는 것이 좋다. 특히 접촉면을 손톱으로 눌러 탄성이 없고 경화되었거나 갈라졌다면 즉시 교환한다. 장력 점검은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러보아 탱탱하면 된다. 고무 제품인 벨트는 비록 새제품으로 갈아끼웠더라도
다시 늘어질 수도 있으므로 한번 정도 재조정이 필요하다.

[■브레이크액점검]

‘LOW’선 정도에 있으면 반드시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의 마모상태를 먼저 확인해보고, 계속 사용이 가능하면 브레이크액을 채워준다. 만일 브레이크액이 검게 변질되어 있으면 마스터 실린더나 휠 실린더의 고장일 수 있다. 뜨거운 여름철 긴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계속 밟고 내려가면 브레이크 장치가 열을 받아 제동력이 갑자기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저단기어를 이용하는 엔진 브레이크를 쓰도록 한다.

[■자동변속기 오일점검]

보통 10만㎞가 교환주기이나 뜨거운 아스팔트 도로에서 저속운전을 많이 할 경우는 가혹조건이 되므로 4만㎞가 됐으면 교환하도록 한다. 무더운 날씨에 자동변속기오일이 규정량보다 많은 상태로 언덕 등을 주행하면 오일의 온도가 높아져 변속기의 가스 분출구로 넘칠 수도 있으므로 오일의 양을 정확히 맞추어야 한다.
[■배터리점검]

여름철의 배터리는 비록 충전장치가 있더라도 에어컨이나 와이퍼 모터 각종 전기장치 등 전장품의 잦은 사용으로 배터리의 수명은 점점 단축된다. 시동모터가 작동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아 ‘드르륵’하고 힘없는 소리를 낸다면 정비업소를 찾아가 배터리 상태를 정확하게 측정해 배터리액을 보충하거나 교환해준다.

[■에어컨점검]

바람이 나오는 토출구에 손등을 대어 싸늘한 느낌의 바람이 나오면 기능이 정상이지만 시원하지 않다면 냉매가 부족한 것이다. 이때는 정비업소에 맡겨 누출부를 수리하고 냉매를 보충한다. 에어컨 실내공기 필터가 장착된 차량인 경우 1만2천~1만5천㎞마다 반드시 교환해주는 것이 쾌적한 실내를 유지하고 탑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도 좋다.

[■타이어 공기압점검]

공기압을 정확히 맞추어 타이어의 온도 상승을 최대한 줄인다. 타이어 측면에 있는 마모한계선 표시(▲)를 확인해 마모한계선을 넘었으면 타이어를 교환해야 한다. 마모된 타이어의 제동력은 마른 도로에서는 새것과 큰 차이가 없지만 물기가 있는 도로에서는 배가 물위를 떠가는 것과 같은 수막현상을 일으켜 위험할 수가 있다. 트렁크에 있는 예비타이어의 공기양도 확인해야 한다.

[■윈도우 와이퍼점검]

와이퍼를 작동해 보고 유리창에 줄이 생기거나 뻑뻑하게 움직일 때는 교환하는 것이 좋다. 세척액을 가득 채웠는데도 뿌려지지 않을 때는 이물질에 의해 노즐이 막힌 것이므로 핀으로 뚫어주면 된다. 세척액이 뿌려지는 방향이 너무 높거나 낮을 때도 핀으로 조정한다. 만약 빗길 주행중 갑자기 와이퍼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에는 응급조처로 비누나 담배꽁초를 앞 유리창에 문질러 주면 어느정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엔진과열 처리]

큰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휴가길에 올랐더라도, 땡볕에 여러시간 에어컨을 켜고 달리다보면 엔진이 과열될 수가 있다. 따라서 여름철 도로를 주행할 때는 엔진과열에 대비해 계기판의 온도게이지를 수시로 살펴보며 운행하는 것이 좋다. 갑자기 수온계가 올라가고 엔진 소리가 요란해지면서 엔진룸에서 김이 나면 엔진과열이 발생한 것이다. 이럴 때는 차량을 그늘진 곳에 옮겨 보닛을 열고 엔진을 식혀주어야 한다.

[■빗길 운전]

휴가길에는 태풍이나 국지적인 집중호우를 만나기 쉽다. 빗길에서는 제동거리가 2배 이상 늘어나므로 과속을 삼가고 앞차와의 거리를 길게 잡아야 한다. 주행중 부득이하게 물이 고인 곳을 지나가야 할때는 저속으로 정지하지 말고 통과하도록 한다. 만약 웅덩이를 지나던 중 차가 멈췄을 때는 시동을 걸지 말고 그대로 정비공장으로 견인해야 한다. 물에 잠긴 상태에서 시동을 걸면 엔진에 물이 들어가 차에 더 큰 손상이 갈 위험이 높다.
이전글 즐겁고 행복한 추석 연휴 되세요.
다음글 해외 ASIA SMX 박람회를 마치며